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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影

현영

​여 · 19세 · 178cm · 63kg

​소속 · 창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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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일이라 하면, 들어는 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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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검은 머리에 녹색 눈. 허리 아래로 오는 긴머리는 매번 하나로 묶어 올린다. 묶었으나, 대충 정리하지 않는지 부스스한 느낌이 있다. 앞머리가 눈을 가릴 정도로 길고 모자 쓰기를 좋아해 대체로 인상을 보기 힘들다.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딱딱한 인상이며 오른쪽 눈 위로 흉터가 보인다. 오른쪽 귀에만 나비 장식이 있는 검은 귀걸이를 했다.

-천능-

그림자 조종.

 

그림자로부터 물체를 구현할 수 있고 그 안에 자신을 숨길 수 있다.

인위적으로 만든 그림자 안에 숨는 정도이며, 형체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체의 크기, 활용 가능한 그림자의 범위는 본인 기준으로 10m 정도이며 그림자의 범위 밖으로 나갈 경우 사라진다. 이능력으로 만든 물체는 반드시 흑빛을 띈다. 물체의 크기나 형태는 그림자의 양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으나, 그림자의 선명도에 따라 물체의 강도에 영향을 받지만, 어느 정도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성격-

무딘, 경계심이 강한, 독단적인, 단순한.

 

"그래서?"

좋고 싫은 것을 분명히 말하는 편이고, 이를 딱히 숨기지 않는다. 남의 감정을 헤아리고 이해하려 노력은 하지만, 솔직히 말해주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차릴 예의와 정도는 구분할 줄 알지만, 그리 살가운 성격은 되지 못했다. 여전히, 첫인상이 좋지 못하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나서서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적으나, 필요하면 언제든 남에게 손도 잘 벌린다. 예를 갖춰 부탁하는 편은 아니라서 쉽게 도와주는 이가 많지는 않다. 나서서 돕는 일은 여전히 없지만, 아는 얼굴들이 부탁하는 것은 불만을 표하더라도 우선 도와주려고 하긴 한다. 

 

"중요한 일이면, 직접 해."

성실하진 않지만, 게으르지도 않다. 귀찮아 보이는 일에서는 제일 먼저 발을 빼고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나서고 행동한다. 그냥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만족하며 산다. 그 때문에 만사에 관심이 없고 흘러가는 대로 지내는 것처럼 보인다.

 

"어... 그래."

보기보다 생각하는 머리가 단순하다. 남을 잘 믿는 것과 별개로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 편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생각보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속이는 일에도 가볍게 속아 넘어간다. 반쯤은 귀찮으니 어울려주는 것.

-기타-

玄影(검을 현/그림자 영)
검은 그림자, 일찍이 발휘된 천능을 보고 거둬준 이들이 멋대로 붙여 부르던 것이 제 이름이 되었다. 편의상 성이 필요할 경우 '현'을 성으로 쓰고 있다. 크게 의미는 없다. '현'이나 '영', '현영' 뭐라 불러도 신경 쓰지 않으며 부르는 이가 편하면 그만이라 생각한다.


부모 없이 해적단의 손에 거둬져서 자랐다. 손에 자잘한 흉터들은 이런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생겼다. 반은 제 이능력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생긴 것. 다행히 어린 나이와 천능을 가진 덕분에 이후, 창월의 손에 거둬졌다. 거둬준 스승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하지만 이런 과거 때문에 문파 내에서는 아직도 눈엣가시다. 손버릇은 고쳤지만, 재주는 여전하다. 가끔 장난식으로 남의 물건을 슬쩍하곤 한다.

입학한 첫 해 방학, 집에 돌아가지 않고 소이관에 머물다 소이관까지 쳐들어온 스승에게 붙잡혀 창월도로 돌아갔다. 두 해째 방학때는 가출했다, 개학 때까지 소이관에도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개학 후 일주일이 지나서야 스승의 손에 붙잡혀 소이관에 돌아왔다. 그 뒤로는 매해 돌아가고는 있는데... 방학 중에는 수련이다 뭐다 스승의 손에 잡혀 산다는 듯.

매일같이 소이관의 수련이며, 수업이며 땡땡이에 도망가기 일쑤지만, 타고난 체력 덕에 기본 이상은 해내고 있다. 그리고 가끔 학생들을 대상으로 땡땡이를 도와주고 쩐을 챙겼다. 


-3월 18일생. 진짜 생일은 모르고, 거둬진 날을 생일 삼았다.
-글을 배우고 든 취미는 책읽기. ...이지만, 이게 책인지 베개인지는 모를 일이다.

딱히 책을 재밌어 하는 것보다, 글을 읽기 위한 수단 하나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존댓말은 제가 내킬 때만 쓴다. 어른들에게도 종종 반말한다.

-천능의 성향 탓도 있지만, 어딘가의 기둥 뒤나 구석진 자리를 선호한다.
-아침잠이 많아 오전 수업에 지각하는 경우나, 엉망인 몰골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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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련

찰거머리 같이 붙어오는 수련이 귀찮아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대했음에도 끊임없이 붙어와서 그냥 포기하고 내버려 두었다. 자신의 이런 태도에도 싫은 기색 한번 내비치지 않는 것에 호기심을 품었고, 결국 수련의 성격을 건드는 데 성공(?)했다. 수련의 지갑을 슬쩍했고 걸렸을 때, 수련의 손에 바닥에 매다 꽂혔다. 이 뒤로 전보다 더 수련의 장단에 맞춰주는 듯... 최근에는 아침 수련에도 (누가 봐도 끌려 나온 몰골이지만) 곧잘 어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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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블레이드 앤 소울 OST '백청선맥'  - 하늘을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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