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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 霜煥

양 상환

​남 · 18세 · 176cm · 65kg

​소속 · 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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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번엔 네 이야기를 해 봐. "

두상/전신 하이랜더님 커미션 이미지 입니다.

-외모-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비율. 피부는 어릴때보다 더 탔다.

옷을 헐렁하게 입어 잘 드러나진 않지만 그새 근육이 붙어 제법 무술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여전히 눈을 가리는 구불거리는 머리카락은 약간 그 기세가 죽어 단정한 모습. 뒷머리는 그새 길어 하나로 묶어 늘어트리고 다닌다.

-천능-

천강잠사(天强蠶絲).

 

허공에서 가느다란 실을 자아내 무언가를 묶어 고정하거나 표면에 붙여 움직임을 강제 할 수 있다. 실의 굵기는 매우 가늘어 맨눈으로 보기에 힘들 정도,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강도와 탄력이 좋아 한 가닥만으로도 사람이 딛고 올라서는 데 문제가 없다.
수십, 수백 가닥을 겹쳐 공격을 막거나, 사람을 보호하는 데 사용 할 수 있다.

-성격-

능구렁이

- 행동보다는 말.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있고 눈치가 빨라 자신에게 해가 될 것은 몰래 발을 빼고, 득이 될 것은 요령 좋게 챙기는 것이 얄미울 정도. 약삭빠르게 제 좋을대로 일을 은근슬쩍 진행시키고 능청스레 구는 것이 ‘구렁이 담 넘듯’ 이란 말에 썩 잘 어울린다. 소이관을 다니는 새 장난꾸러기 기질이 늘어났다.

 

변덕쟁이

 마냥 기분이 좋다가도 어느순간 흥미를 빠르게 잃고 관심을 다른데 돌리기 일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하며 뒷짐을 지고 먼 곳을 바라볼때도 있는 것이 늦은 사춘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어릴때 처럼 마냥 발랄한 모습이 아닌 가끔가다가 우울감에 빠져 삽질을 하기도 한다. 자신이 싫고 좋은 것을 일부러 과장되게 드러내거나, 반대로 드러내지 않은 상태로 사람들을 괴롭힌다. 혼자서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기도 하고, 신나게 떠들다가 갑자기 말을 아끼기도 하는 것이 무언가 심경에 변화가 있는 모양.

 

▶ 가식적인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을 하지 않거나, 말을 하는 도중 갑자기 화제를 돌리기 일쑤. 일관되게 기운차고 밝은 것을 유지하려 하고 있는 탓에 일부러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종종 무언가에 가로막혀 자기 자신을 드러내길 꺼려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에 있어서 약간 주저함이 보이며 종종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기타-

출신에 대하여

운림의 근처, 경험 많고 노련한 약초꾼들도 길을 헤멘다는 무운(霧雲)산의 깊은 곳, 사냥꾼들의 마을 무량원(霧梁原)에서 태어났다.

무량원의 가장 중심부는 양가(梁家)의 집성촌(集姓村)이 있는데, 양가의 가주 양주현(梁朱弦)의 3남 7녀중 아홉째로 태어났다.

상() 환() 이라 하면, 그 이름 안에 두가지 성질이 들어 있어 불안정함을 의미하는데, 한편으로는 두가지 성질의 조화를 뜻하기도 한다. 증조모께서 꿈에서 손이 얼어붙을 정도로 차디차고 파랗게 불타오르는 얼음을 어머니에게 주는 꿈을 꾸어 붙여진 이름이다.

무량원의 양가라 하면 대대로 사냥꾼의 일을 하여 좋은 고기와 질 좋고 귀한 모피, 사냥매와 사냥개를 팔아 상당한 부를 쌓은 집안으로, 양가의 일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들의 인정을 받아 패를 받은 사냥꾼은 사냥꾼중의 사냥꾼이라 하여 그 용맹함은 물론이고 위기를 대처하는 재치와 지략이 뛰어남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럽다고 하는 이들이다.

집안 식구들은 대대로 수렵을 업으로 삼고 있으며, 그 일부는 약초꾼을 하고 그밖에도 매와 사냥개를 기르는 일을 하고 있다.

무운산을 넘는 상단이나 약초꾼들이 의뢰하면 경호일을 해주고 대가로 산 밖의 소문이나 물품을 받기도 한다.

상환의 위로 여섯명의 누나, 두명의 형이 있고 밑으로는 한명의 여동생이 있는데, 그밖에도 위로는 3대에 걸쳐 대가족이 있고 일가 친척이 모두 한 장원에 살고 있기 때문에 조카와 사촌을 포함한 아이들이 많은 다복한 집안이다.

어릴때부터 깊은 산중을 뛰어다니며 자랐기 때문에 몸놀림이 민첩하고 유연한 편, 곡예에 가까운 움직임도 무리없이 소화해 낸다.

가족간의 큰 불화가 없고 특유의 능청과 애교로 어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자라났다.

얼마전에 무량원에서 주최한 사냥대회에서 1등을 하고 무량원에서 인증하는 사냥꾼이라는 증명서인 사냥패를 받았다.

 

정혼자에 대하여

 모월 모일 정혼자가 생겼다. 두세대에 걸쳐 한두명씩 천인이 태어나고 있다는 남원향의 백가(帛家)의 여식, 그것도 소이관에 후배로 들어오는 아이랜다. 상환에게 있어서는 날벼락 같은 소리였지만 감히 가주이신 어머니를 거스릴 수 없어 그 아이가 소이관을 졸업하는대로 혼례를 올리기로 했다. 어처구니 없고, 현실감이 없고, 어이가 없는 일에 혼란함의 끝을 달리고 있다. 

 

호불호에 대하여

좋아하는 것 : 육류 전반, 말 타기, 낮잠, 책 읽기, 오래된 민담이나 전설, 구전 동화 등, 매 사냥

싫어하는 것 : 오이, 양파, 마늘, 파, 깻잎 등 강한 향이 나는 향채소, 게

 

그 밖의 것에 대하여

사투리를 쓰지 않게 됐다.

무술에 대한 재능은 좋으나 본인이 그 재능을 썩히고 있다. 수련을 잘 하지 않는 편.

동체 시력이 좋아 날아오는 화살도 칼로 쳐 낼 수 있을 정도.

산과 숲에 나는 식생에 대한 지식이 많다. 약이 되는 것, 독이 되는 것들에 대한 지식이 많은 편.

부채는 가족들이 선물해준 것. 넓게 펼치면 흰 바탕에 무운산의 풍경이 멋드러지게 그려져있는,  물에 잘 젖지 않고,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진 귀한 물건. 손에서 잘 놓고 다니질 않으며, 펼쳐서 그림을 구경하거나 하릴없는 한량마냥 느른하게 부치고 다니기 일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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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블레이드 앤 소울 OST '백청선맥'  - 하늘을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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