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護惹
호야
남 · 13세 · 156cm · 46kg
소속 · 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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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아닙니까?
도움은 본인이 요청하는 거지 매번 남이 먼저 달려올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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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전신 커미션 이미지 입니다.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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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첫인상
/ 검정색의 머리칼은 양쪽으로 옆머리가 유독 튀어나와 있고, 어깨에 걸칠 정도의 길이이다. 항상 머리끈으로 단정하게 묶고 다닌다.
/ 올라간 눈매와 짙은 눈썹. (*보는 시점을 기준) 왼쪽은 투명한 벽색의 눈 색을 가졌고, 오른쪽은 붉은 색의 눈을 가졌다.
/ 덧니가 도드라져 보였다. 저 입에선 어찌나 구구절절하고 날카로운 잔소리가 쉴 새 없이 나오는지.
-
단정한 옷매무새
/ 항상 자신의 복장과 외관을 체크했다. 깔끔하게 옷매무새를 정리했고, 각을 잡아 세웠다.
/ 양쪽에 검정색 손목 밴드를 차고 있다.
-천능-
결계
(염력장막)
염력 장막을 생성해 일정 수치의 공격을 막아내 아군과 본인을 보호할 수 있다. 크기/범위가 자유롭고, 위치도 지정한 공간에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능력을 활용해 대상을 밀어내거나, 가둘 수 있다. 보통 원형의 장막을 이용해 소수의 사람(1~2)을 안에 넣는 느낌으로 생성해 보호하며, 다수의 경우 원형 돔의 모양으로 만들어내 씌운다.
-성격-
" 육체적 수련과 정신적 관리를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
" 잠깐, 그건 아니지요!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
" 지켜보다 농땡이 피우면 바로 기록할겁니다! "
[고지식한ㅣ깐깐한ㅣ엄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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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식하리 만큼 깐깐했고, 본인이 정한 기준점에서 한치라도 어긋나면 예외 없이 아웃! 이었다. 이것저것을 따져가며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문제점과 보완할 점을 일상 모든 면에서 찾아내고 읊어냈다. 누군가가 수련을 할 때에 감독 겸 코치로서 옆에서 감시(?)를 부탁하면 흔쾌히, 그리고 엄격하게 임했다. 조금이라도 게으른 사람을 보면 가만두지 못하고 졸졸 따라다니며 잔소리를 쏘아댔고, 그로 인해 자주 피곤하게 산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하지만 그런 소리를 듣는다면 어떠한가? 본인은 그렇게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걸.
[이성적인ㅣ평정심ㅣ겁이 많은]
-
그는 지독하게 이성적이었다. 항상 평정을 유지하려 애썼고, 감정 선의 요동이 격해질 때마다 심호흡을 하며 명상에 잠겼다. 사실상 발화점이 낮고 감정 변화가 표정에서 목소리 에서, 행동에서 모두 티가 났지만, 그는 이런 점을 자신의 '약점' 이자, '보완할 점' 이라 치부하며 종종 침착해지기 위한 명상에 잠기는 것이었다. 또 다른 약점이자 보완할 것으로, 그가 겁이 많다는 점이다. 다리가 많은 벌레 (특히 지네 , 거미)는 기절하리 만큼 싫어하며, 무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싶으면 어느새 저 멀리 떨어져 있을 만큼 겁이 많았다. 갑작스러운 큰 소리도 싫어해 깜짝 놀래는 장난을 치기라도 한다면 그의 수첩 블랙리스트에 적힐지도 모른다.
[직설적인ㅣ자신감 높은ㅣ배려가 어색한]
-
그는 본인이 체계적이고 꼼꼼하며, 유능하다고 믿었다. 그만큼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았고, 이것은 분명 안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상대를 배려하는 어조를 내뱉지 못했다. 어쩌면 본인은 돌려 말하지 않고 똑바로 용건을 집어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았으니 상대에게 대하는 자세도 자연스럽게 그리 형성된 것일지도 모른다. 매우 직설적이었으며, 돌려 말하는 배려 따위는 보이지 않고. 자신만만하게. 누군가 날카롭게 말하지 말고 조금만 부드럽게 말해달라 하면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기도 했다. 유독 그런 점을 어려워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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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 꽃ㅣ평정ㅣ균형ㅣ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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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LIKE - 악취ㅣ불균형ㅣ추위ㅣ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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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 래가來稼
#01. ㅣ 천능 ㅣ
/ 그의 천능이 발현된 시기는 2세. 혼자 서부의 운림, 큰 나무 아래에 2세 아이를 감싸고 있는 원형 결계를 치고 있었다. 본인도 모르게 생성한 결계는 울음소리가 울릴 때마다 깨질 것 같았고, 이를 발견한 이가 산에 오르던 '래가' 였다.
/ 호운의 래가 손에서 자라고 크며 아이는 꽤 어릴 적 부터, 천인이 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 신의 가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자랑스레 떠들기도 하며.
/ 자주 혼자서 수련을 하러 숲에 가기도 했고, 폭포에 가기도 하고. 무엇이 그렇게 아이를 불태웠는지 매사에 열심히였다.
#02. ㅣ LIKE / DISLIKE ㅣ
/ 당연하게도 평정과 균형, 수련. 계획적이고 삶에 충실한 것을 좋아했다. 일정이 꼬이지 않는 것을 좋아했고, 정해 둔대로 움직이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속 편하고 뿌듯한 일이었다.
/ ' 그 누가 구린 냄새를 좋아합니까? ' 라며, 그는 악취를 싫어했고 자연스럽다는 듯 꽃을 좋아했다. 향기로웠고, 예쁘니까. 꽃을 꺾지도 않고, 그저 바라만 보다 운 좋게 떨어지는 꽃이 있다면 양손으로 소중하게 받아 집으로 돌아와 말려 책 갈피를 만들기도 했다.
/ 추위를 곧잘 탔다. 폭포에 수련을 하다가 물에 젖은 생쥐 꼴이 된 날중 열에 일곱은 감기에 걸렸고, 래가는 이를 혼내며 폭포에 가지 말라 신신당부를 했지만... 글쎄..
/ 유일한 가족인 래가를 매우 잘 따르고 좋아한다. 소이관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을 때엔 그저 기쁘고 신났지만 단 하나가 걸렸다면 기숙 생활로 인해 래가와 떨어져야 한다는 점이었다. 방학이 오면 자랑스럽게 래가에게 떠들어 댈 날을 기대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유능하게 계획에 맞춰 식사했고, 수련했고, 강해졌다고!
#04. ㅣ 취미 / 습관 ㅣ
/ 그의 유일한 취미, 꽃을 보는 것과 운 좋게 떨어진 꽃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것. 이는 빡빡한 그의 계획 안에 그나마 흥미이자 취미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 평정이 흔들릴 때 명상에 잠기는 것은, 빈도가 꽤 잦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은 발화점이 낮고 쉽게 혼란스러워하는데 그러지 않으려 하니 명상하는 시간이 자주 찾아올 수 밖에.
/ 휴식시간마저 계획에 미리 정해두는 철저함 덕에,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은 하루에 딱 10분 정도였다.
#05. ㅣ 주변의 소리 ㅣ
/ 녀석, 뭘 그렇게 아등바등… . 그러지 않아도 된다니까. ~뭐 아무튼, 소이관 입학 축하한다. 잘 다녀오거라! _래가
/ 호! 고놈 성실하고 똑 부러지고 참하지! 우리 아들도 호를 요만큼만 닮았으면 한다니까. _옆집D양
/ 걔는 놀 시간도 정해져있어서 몇 번이나 퇴짜 맞았다구. 깐깐해선... 내가 조금만 늘어져도 불같이 잔소리한다니까? _S군
#06. ㅣ 태도 ㅣ
/ 그는 상급자에겐 깎듯이 예의를 차리며 대했다. 나이이건 학급이건 , 상급자가 된다는 사람에겐 그러지 않아도 격식 있는 말투가 좀 더 각지는 느낌이다. 존경하는 마음이 담겨서 그런 것일까.
/ 동급생에게도 존대를 쓰기도 했지만, 예외적으로 반말을 쓰는 경우도 있다.
/ 하지만 상급자건 동급자건 잔소리가 터지면 불물 가리지 않고 쏘아붙이는 것은 다르지 않다.
#07. ㅣ 소지품 ㅣ
/ 수첩 , 펜 :: 일정과 블랙리스트(?) 등등이 정리되어 있다.
/ 꽃 책갈피 :: 연분홍 꽃을 붉은 실로 엮어 직접 만든 책갈피이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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