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斐絪

비인

​여 · 13세 · 152cm · 평균

​소속 · 창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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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건 아닌거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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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빛을 받으면 자색빛을 띄는 제멋대로 뻗은 머리칼을 열심히 정리하고 다녔다.길고, 짧고 길이를 제대로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엉망진창인 머리를 쥐어짜며 항상 아무 생각없이 스스로 머리를 자른것을 후회했는데, 짧은 시간민 함께해도 몇번이나 반복된 소녀의 이러한 모습들은 왠만한 큰 일이 아니면 변하지 않는 모습이란걸 금세 알게 될 것이다.

 

반쯤 감긴 연보라빛 눈은 소녀의 무표정하고 뚱한 얼굴의 화룡점정이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꽤나 덤덤해 보이는 인상이라 소녀를 오해하곤 하지만, 기실 소녀의 성정은 무던함보단 퉁명스러움에 가깝다. 적당히 부푼 뺨이나 동글동글한 턱선등이 소녀를 나이보다 어린 아이처럼 보이게 만든다. 소녀는 제 이런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는 편이라 귀엽다거나 하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래와 별 다를것 없는 평균적인 발육상태이다. 어느 하나 특별한 곳도, 부족한 곳도 없다. 의복은 어디까지나 격식에 맞게 착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몸에 딱 들어맞는 깔끔한 차림새.

-천능-

잔류 감각

 

자신을 향하는 자극이 강해질수록 방어, 속도에 걸쳐 전체적인 신체능력이 상승된다. 한마디로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튼튼한 몸이 되어버리는 것. 소녀의 우직한 성격과 잘 어울리는 천능이라, 소녀를 아는 이들은 모두 그리 말하곤 한다, 다만, 너무 강력한 감각을 한번에 받으면 제어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어 항상 이 점을 주의 하고 있다,

-성격-

고지식해서 항상 앞만 보고 달린다. 주위가 보이지 않는 것 처럼 정해진 길을 따라 돌진하는 듯 한 느낌이다.. 힘든 일에도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확신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뛰어들 정도로 심지가 굳지만 돌아서고 나면 또 다른 지름길을 발견하지 못한체 생고생을 했다는걸 눈치채곤 자신의 허당기에 허탈해한다. 그럴때면  그 전에 가졌던 자신의 신념이 허망하게 느껴져 일종의 번아웃 증상을 보이며 주변사람들을 걱정을 시키지만,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 것을, 이러는 것도 금방이요 곧 다시 우직하게 제 할 일을 찾아가는게 소녀라는 사실을 금세 깨닫게 될 것이다.

 

 시야가 좁고 자신이 선택한 길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버릇 탓에 매번 큰 손해를 보곤 한다. 고집불통에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는 외골수로, 성정이 갈대같은 이를 믿지 못하며 그런 이들에게 약간의 적의까지 보이곤 했다. 자신을 걱정하여 하는 말로 제 생각을 바꾸기를 부드럽게 권유한다면 그 퉁명스러운 눈으로 대번에 상대를 노려보는 아이였다. 이런 아이니 진득한 친분을 유지하는 이가 없는 걸지도.

 

자신이 정한 절대적 기준에서 벗어나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마땅치 않을지 언정, 불의를 그냥 보아 넘기지 않는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그리 배워온 탓이다.

-기타-

1. 풍요로운 도시 해룡사 출신. 아무런 힘든 일 없이, 부족함 없이  편하게 자라온 아이. 가족관계는 조부와 부모님. 그리고 소녀 자신.

 

2. 조부는 창월 출신의 뛰어난 천인. 그에 반해 소녀의 부모는 아무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항만에서 일을 했고 이에, 보수적인 조부의 기대가 모두 소녀에게 주어지는 것은 유추하기 힘든 일이 아니었다. 격세유전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소녀의 조부는 소녀가 언젠가 가장 뛰어난 천인이 되어 제 뜻과 신의 가호를 이어나갈 것이라 믿었다. 그로 인해 소녀는 천능이 발현되던 아주 어린 날 부터 가족 모두의 열망섞인 기대를 받고 자라났다. 소녀의 성정은 제 가정교육을 전담한 조부와 똑닮았다. 언제나 자신이 가진 힘과 명예를 중시하며, 우직하고 고지식한 면모를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소녀는 제게 주어진 사명이라는 말을 아주 어린 나이에 이해했어야만 했고, 모두의 바람대로 그렇게 자라났다.

 

3. 무예나 수련 쪽에서 큰 조예를 보이지는 않지만, 의외로 맷집이 단단하고 오기가 있는 편이라 매번 자신의 한계를 견뎌가며 수행에 매진중이다. 좌우명은 노력하는 자를 이기는 자는 없다.

 

4.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행동을 가만 두고 보지 못한다. 그런 이들에게 일종의 선입견을 느끼기도 했다, 매번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는 성향을 가진 소녀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5. 외롭게 자랐기 때문에 항상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때문에 저보다 작고 귀여운 아이에게는 의외로 꼼짝을 못하는 편. 

 

6. 자투리 시간에도 쉽게 수행을 놓지 않는 우등생이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어라, 하고 지시한다면 오히려 안달복달 못하는 타입.

 

7. 뭐든 빠릿빠릿하게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무언가를 용납하지 못한다.결벽에 가깝다고 하는게 옳을까. 

 

8. 잔병치레 한번 없이 건강하게 자라났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지 않던가

 

9. 타인보다 체온이 높은 편. 겨울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10. 자극에 약한 편이다. 때문에 접촉이나 스킨쉽을 불편해 한다. 간지럼도 잘 타는 편

 

11. 취미라고 할 것은 없다, 다만 독서나 정리 정돈을 필요조건에 의해  좋아하고 있다.

 

12. 이상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 벌레를 질색하는 편

 

13. 불평이 생길때면 남들도 모르게-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 입을 삐죽이는 버릇. 매번 누구에게나 존대 하는 버릇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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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블레이드 앤 소울 OST '백청선맥'  - 하늘을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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