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 밝은 / 친화력 높은 / 자존심 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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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에 성격까지 좋은 그는, 대대로 청운의 문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장 씨 집안의 장남답게.

학문이면 학문, 무술이면 무술 무엇 하나 뒤떨어지는 것이 없으며 소이관을 졸업할 당시에도 수석이었다고 한다.

그런 만큼 언제나 노력하고 승부욕 또한 뛰어난 사람.

스펙만 보면 부담스럽기 그지없지만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 덕분에 주변에 사람이 많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수업에 열정적이다.